브레이즈(Braze) 같은 CRM 플랫폼의 강점은 앱푸시, 친구톡, LMS 등의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은 이제 한 가지 채널에 국한되지 않는다. 멀티 채널, 즉 푸시 알림,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 등을 유저의 행동 및 상황에 맞게 조합해야한다. 이번 글에서는 각 채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브레이즈에서 이를 조합해 효과적인 멀티채널 메시징 전략을 설계하여 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먼저 앱푸시 알림은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고객 접점이라 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도 들지 않으니 경제적인 방법이다. 앱푸시는 앱을 설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비용이 적게들고 피로도가 가장 적게 유발되는 채널로서 가장 잦은 빈도로 노출된다. 또한, 즉각적인 행동 유도가 가능하여 프로모션 시작 알림이나 장바구니 이탈 리마인드에 적합하다. 하지만 앱푸시는 프리퀀시 캡 등 설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발송 횟수와 발송 빈도를 잘못 관리하면 고객에게 ‘푸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고, 고객이 알림을 차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도달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고객 터치포인트를 잃을 수 있다.
친구톡/LMS는 즉각적인 도달력이 강점이다. 특히 긴급 알림이나 인증 코드 전송, 중요 공지사항에 유용하다. 하지만 비용이 다른 채널보다 높고, 지나친 마케팅 메시지 발송은 고객 반감을 살 수 있다. 법적 규제도 엄격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를 신중히 설정해야 한다. 친구톡은 카카오 친구 추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로그인 시 카카오 싱크를 활용하는지 등의 제반환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LMS의 경우 일반적인 문자메시지에 해당하는 채널을 의미한다. 카카오친구가 아니어도 발송이 가능하지만, 행동 유도 CTA버튼 활용이 어려우며 단축 URL등을 활용해아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팸으로 취급달할 우려가 커진다.
이메일(E-DM, EM) 은 최근 비중이나 중요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CRM의 핵심 채널 중 하나다. 긴 콘텐츠와 풍부한 비주얼을 활용할 수 있어 뉴스레터, 프로모션, 멤버십 혜택 안내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메일은 푸시보다 채널 차단 위험이 적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 관리에 적합하다. 다만 이메일의 오픈율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고, 메시지가 스팸함으로 분류될 위험도 존재한다.
인앱 메시지(In-App Message)는 고객이 앱을 사용하는 순간에 노출되는 메시지다. 앱푸시가 앱 화면 밖에서 노출된다면, 인앱메시지는 유저가 현재 보고 있는 화면 안에 노출되는 개념이다. 인앱 메시지는 가장 맥락에 맞는 소통이 가능하기에 맥락에 맞춰 활동을 설계한다면 가장 유저의 피로도를 낯추면서도 전환을 이끌 수 있다. 앱 내 특정 행동 직후 추천 상품을 보여주거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데 적합하다. 다만 단점은 앱을 실행해야만 메시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수가 적고 전체적으로 볼 때 도달이 낮을 수 있다.
브레이즈에서 멀티채널 메시징 전략을 설계할 때는 채널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신규 고객 온보딩은 푸시 알림과 이메일을 함께 사용해 푸시는 즉각적인 액션을 유도하고, 이메일은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장바구니 이탈 고객에게는 푸시 알림으로 첫 번째 리마인드를 보내고, 일정 시간 후에도 구매가 없으면 할인 쿠폰이 담긴 이메일을 보내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휴면 고객 리텐션의 경우 SMS를 활용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앱 접속 후 인앱 메시지로 특별 혜택을 안내해 행동을 이어갈 수 있다.
가급적이면 메시지의 중복 발송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 브레이즈에서는 ‘채널 우선순위 설정’과 ‘캡핑(Capp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지나치게 많은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브랜드의 소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CRM 메시지가 스팸이 아닌 ‘유용한 정보’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고객 관계 관리에도 부합한다.
멀티채널 메시징 전략은 단순히 여러 채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채널의 특성과 고객 행동 맥락을 연결해 설계하는 것이다. 브레이즈의 기능을 활용하면 푸시, 이메일, SMS, 인앱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고객 여정 전반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채널 조합 활용이 결국 고객의 행동 및 참여를 높이고,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탄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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